
청량미 넘치는 라이브 버스킹 연극 ‘언플러그드’는 개막 14일 만에 1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부산에 첫 선을 보인 연극 ‘언플러그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작품으로 선정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탄탄한 스토리에 감미로운 어쿠스틱 기타 연주와 자작곡으로 이뤄진 라이브 버스킹이 더해져 관객들의 귀와 마음을 사로잡으며 N차 관람 열풍으로 이어지고 있다.
뮤직 드라마 연극 ‘언플러그드’는 수년 째 무명가수로 활동중인 ‘건’이 처음으로 자신의 음악을 인정해주고 함께 노래하고 싶어하는 ‘하늘’을 만나며 현실의 벽에 부딪혀 포기해야만 했던 꿈에 다시 도전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이 흥미 진진하게 펼쳐진다.
‘믿고 보는 조은극장’으로 유명한 BNK부산은행조은극장이 부산에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언플러그드’는 황홀한 무대연출과 감미로운 OST로 7월 16일까지 BNK부산은행조은극장 1관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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