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커스(대표 박남석,임동명)’가 부산광역시와의 제휴를 통해 ‘부산바이브 갓생림픽’ 전자책을 부커스와 알라딘 구독형 서비스를 도입한 기관에 무료로 배포한다고 26일 밝혔다. 부커스는 전자책∙오디오북 B2B(기업 간 거래) 구독 전문 서비스 업체이다.
시민들의 출전신청서와 인터뷰를 토대로한 전자책 ‘부산바이브 갓생림픽’은 작년에 부산시에서 진행한 부산 사람들의 도시 자부심을 아카이빙하는 '부산바이브' 캠페인-갓생림픽의 결과물이다.
부산을 떠나지 않고, 부산에서 갓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올림픽 갓생림픽은 153명이 출전신청서를 제출했고, 그 중 본선진출자 11명의 심층인터뷰를 포함해서 총 61명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다.
부커스는 기존에 PDF방식으로 제작된 ‘부산바이브 갓생림픽’ 전자책을 가독성이 좋은 ePub방식으로 새롭게 제작하여, 부커스 구독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는 부산시청과 국회부산도서관, 알라딘 구독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는 부산도서관을 비롯해서 부커스와 알라딘 구독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는 전체 기관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김성곤 부커스 법인사업팀장은 “현재 부산시의 주요기관들을 통해서 많은 부산시민들이 부커스와 알라딘 구독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다”며, “이번 ‘부산바이브 갓생림픽’의 전자책 무료 배포는 부산시민에게는 자부심을 느끼게 하는 동시에 부산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한테도 많은 이용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업체에 따르면, 부커스는 국내 유일의 B2B전자책∙오디오북 구독 전문 서비스 업체로 B2B구독 전자책 서비스 업체 중 최대인 11만5천여권의 콘텐츠를 제공 중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