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드잇은 지난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11회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3)’에 참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산업자재 전문 무역 플랫폼 기업 트레이드잇은 제조사를 대상으로 수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트레이드잇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외 바이어를 공략하기 위해 참가한 약 332개사를 대상으로 수출 서비스를 소개했다. 이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특정 제품의 실 바이어를 추출하고 기업과의 거래 가능성을 타진하여 수출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바이어 발굴부터 해외 영업 및 마케팅 그리고 협상 및 계약 체결을 대행한다.
트레이드잇은 무역플랫폼을 통해 수출에 필요한 ‘시장’을 제공하고, 수출전략 컨설팅 그리고 무역 데이터를 통해 해외 시장 ‘정보’를 제공하며 무역상사 서비스를 통해 해외 무역에 필요한 ‘인력’을 제공하고 있다.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약 110개사가 부스에 방문하여 수출 관련 상담을 받고 갔으며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관심을 보였다”라며 “좀 더 많은 산업군의 제조사들에게 당사 서비스를 알리고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업체에 따르면, ㈜트레이드잇은 본격 서비스 출시 약 1년 만에 약 40개 사의 제조사와 계약을 맺고, 다양한 제조사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정부에서 지원하는 수출바우처 수행기관으로서 고객사들의 자부담금을 덜고 서비스 확장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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