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수면 솔루션 '미라클나잇', 런칭 1주년 맞이해 수면 리포트 발간
스마트 수면 솔루션 '미라클나잇', 런칭 1주년 맞이해 수면 리포트 발간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3.05.2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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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니스 제공

슬립테크 스타트업 '무니스(Munice, 대표 권서현)'는 자사의 스마트 수면 솔루션 '미라클나잇(Miraclenight)' 서비스 런칭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수면 리포트를 최근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공개된 수면 리포트에서는 미라클나잇 유저의 사용 패턴 및 만족도, 미라클나잇 기능 특징 및 업데이트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고객에게 최고의 수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슬립테크 플랫폼을 연구개발하고 있는 무니스는 총 네 번의 피봇팅을 거친 결과 질 높은 수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견인하는 미라클나잇 개발 성과를 거뒀다.

미라클나잇은 유저의 성별, 연령, 수면 패턴 등 여러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용자에게 자체 개발한 수면 유도 사운드 '모노럴비트 알고리즘'을 제공한다.

업체에 따르면, 무니스는 연세대 응용뇌인지과학 연구소와 협업해 모노럴비트 알고리즘 효과를 검증한 후 국내외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미라클나잇은 베타 버전 런칭 이후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최근 5만 명의 고객 수 돌파 기록을 세웠다.

또한, 최근 1년 간 미라클나잇 애플리케이션(앱) 다운로드 수가 5만 회를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같은 기간 미라클나잇과 함께 고객이 수면한 횟수는 무려 10만605회로 나타났다. 어느 한 고객은 1년 365일 중 344일을 미라클나잇과 함께 밤을 보내며 숙면 효과를 극찬하기도 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국가 별 미라클나잇 앱 사용 횟수를 살펴보면 우리나라와 미국이 나란히 1·2위에 랭크됐다. 특히 일본, 인도 등 총 53개국에서 미라클나잇 앱을 활용하며 글로벌 시장 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었다.

미라클나잇 고객의 평균 수면 시간은 5시간 56분으로 조사됐다. 가장 많은 유저 연령대인 20대 고객군의 평균 수면 시간은 5시간 25분으로 전체 평균 수면 시간과 비슷했다.

미라클나잇 고객의 평균 취침 시간은 새벽 1시 3분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가장 일찍 자는 날은 월요일, 가장 늦게 자는 날은 토요일이었다. 반면 평균 기상 시간은 오전 7시 22분이었으며 가장 일찍 일어나는 날은 화요일, 가장 늦게 일어나는 날은 일요일이었다.

미라클나잇 앱을 사용하며 가장 좋은 점을 묻는 질문에 빠르게 수면에 진입한다는 점, 아침에 일어날 때 개운하다는 점, 수면 중 중간에 깨지 않는다는 점 등이 주요 답변으로 꼽혔다.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업데이트도 긍정적 평가 요소였다. 실제로 미라클나잇 런칭 후 고객 의견 기반 업데이트 수는 총 144회로 집계됐다. 대표적인 업데이트 이슈로 볼륨 추천 기능, 수면 명상 기능, 친구 초대 기능, 알람 기능 등이 꼽혔다.

특히 알람 기능의 경우 알람이 울리기 30분 전 모노럴비트로 뇌의 알파파를 유도하여 뇌가 서서히 활성화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몸과 마음을 깨우면서 편안한 상태로 아침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무니스 권서현 대표는 "미라클나잇 서비스 런칭 1주년을 맞아 감회가 새로운데 무엇보다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편안한 수면을 영위할 때까지 고객과 함께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수면 리포트는 미라클나잇 수면 연구소 블로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미라클나잇 앱은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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