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티, ‘23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 선정
시프티, ‘23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 선정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3.05.2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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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티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 선정 이미지

통합인력관리 솔루션 시프티(대표 신승원)는 ‘2023년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25일 밝혔다.

2020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기업의 디지털화 촉진 및 비대면 서비스 분야 육성을 위해서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화상회의, 재택근무(협업툴), 네트워크와 보안 솔루션, 메타버스 사무실 지원 등 총 4가지 분야에서 서비스 공급과 수요 기업을 선정한다.

시프티는 재택근무 부문에서 서비스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공급기업은 자체개발한 비대면 서비스 상품을 중소기업에게 제공하며, 공급기업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요 기업으로 선정되면 지급되는 바우처를 통해 기업 내 비대면 서비스 도입을 위한 비용을 서비스 바우처 한도인 400만원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개별 서비스 상품 한도는 최대 220만원(부가세포함)으로 수요기업은 총 3개까지의 서비스 상품을 신청할 수 있다. 수요기업의 자부담은 30%이다.

시프티는 이 사업을 통해 재택근무 및 원격근무 환경 구축을 위한 통합인력관리 인프라를 제공해 중소기업들의 디지털화, 비대면 근무의 정착을 도울 예정이다. 특히 도입 기업의 상황에 맞추어 재택근무 및 원격근무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맞춤형 근태 기능을 비롯해 △근무 일정 △출퇴근 기록 △휴가 △전자결재 △전자계약 △메시지 △급여 정산 △ 시프티 데스크탑 (PC-OFF)와 같은 다양한 부가 기능도 하나의 솔루션으로 제공한다. 별도의 기기 설치없이 근로자가 사용중인 모바일 기기만으로 전사도입이 가능해 인력관리 부문에서의 개별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빠르게 도울 수 있다.

시프티 신승원 대표는 “인력관리 부분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시프티가 그 동안 축적해 온 인력관리 운영 노하우를 해당 분야의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싶다”며 “국내 20만 사업장이 도입해 활용하고 있는 검증된 솔루션이 중소기업의 디지털 경쟁력을 빠르게 확보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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