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의령군지회, 하늘벽화와 손잡고 ‘희망나눔 마을벽화 그리기’사업 추진
새마을운동의령군지회, 하늘벽화와 손잡고 ‘희망나눔 마을벽화 그리기’사업 추진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3.05.2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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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의령군지회 제공

새마을운동의령군지회(회장 이동기)는 지난 23일 하늘벽화(단장 김용환)와 함께 궁류면 대현마을에서 ‘희망나눔 마을벽화 그리기(이하 마을벽화 그리기)’사업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상남도새마을회(회장 안화영)의 후원과 리포미스트(대표 김시온)의 협찬으로 진행된 마을벽화 그리기 사업은 의령군 새마을지도자와 마을주민 20여명. 그리고 하늘벽화봉사단의 전문봉사자들이 함께했다.

경남 새마을회는 매년 9개의 마을을 선정해 마을 주민이 스스로 마을을 가꾸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 새마을회 측은 사업 추진 배경에 대해 “지역 주민 스스로 공동체를 형성하여 주민주도형 마을을 가꿔 애향심과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자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새마을운동의령군지회 이동기 지회장은 “농번기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동참하신 마을 주민과 새마을지도자께 감사드리며 이번 사업을 통해 함께 나누고 서로 배려하는 공동체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꾸준히 추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하늘벽화 김용환 단장은 “주민이 직접 동네를 가꾼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활동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특히 재료비만을 가지고 진행되는 사업이기에 비용도 획기적으로 줄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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