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휴먼 및 버추얼콘텐츠 전문 제작사 포니이엔티(대표 강민호)는 지난 17일 예능,드마라 전문 제작사 태그미디어(대표 박삼주)와 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포니이엔티는 예능 전문 제작사 태그미디어와 함께 버추얼휴먼 기반 드라마,예능 시장 선점에 나서며, 프로그램 기획 및 제작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을 강화한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사는 서로의 전문 분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버추얼휴먼 기반 버추얼 콘텐츠를 공동으로 기획 및 제작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력에서 주목할 만한 부분은 버추얼휴먼 기반 버추얼 드라마와 예능을 제작을 협력한다는 부분이다.
업체에 따르면, 포니이엔티는 이미 영화 및 방송,광고 분야에서 버추얼 콘텐츠 제작 및 개발에 최적화된 고퀄리티 CG, VFX, 3D스캔, 모션캡쳐, 리얼타임 엔진 유니티/언리얼,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으로 버추얼휴먼 업계 최고 수준의 제작 기술력을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인기배우 김영대의 버추얼휴먼 제작을 시작으로 엔터테인먼트와 IT를 결합한 버추얼 휴먼 매니지먼트 사업을 전개하며 차세대 버추얼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이에 대해 Tvn프로듀서 출신 박삼주 대표가 이끌고 있는 태그미디어는 드라마,예능 콘텐츠 기획,제작 분야에서의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이번 협력에서는 두 회사가 상호 보완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분야라고 평가된다.
이번 MOU 체결은 두 회사 간의 신뢰와 협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버추얼콘텐츠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포니이엔티와 태그미디어의 협력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포니이엔티는 서울 마포구 연남동 본사와 버추얼휴먼 연구소, 버추얼 스튜디오(DP스튜디오) 등을 운영중이며 세 곳의 제작 연계 시스템 통해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원스톱 버추얼 콘텐츠 제작 시스템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버추얼 매니지먼트 사업부를 신설해 버추얼휴먼 IP 육성 노하우를 더 견고하게 쌓아오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인기 연예인부터 인플루언서까지 스타들의 팬덤을 잇는 버추얼 엔터테이너 발굴과 육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태그미디어는 최근 wavve오리지널 피의게임, mbc 태어난김에 세계일주, 채널A 도시횟집 외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