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작가 장아리와 체인그룹 HH team, 어반플루토 갤러리에서 2인전 개최
신예작가 장아리와 체인그룹 HH team, 어반플루토 갤러리에서 2인전 개최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3.05.2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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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플루토 갤러리 제공

감각 있는 신예작가 장아리와 체인그룹(Chain group) 소속 HH team이 오는 24일부터 6월 2일까지 어반플루토 갤러리에서 2인전을 연다. 어반플루토 갤러리는 9호선 선유도역에 위치해 있다.

이번 전시 주제는 ‘표정’으로, 살면서 누구나 겪게 되는 기쁨과 슬픔, 아픔의 감정에서 영감을 얻어 기획되었다. 전시되는 작품들 속에는 인간의 다양한 사고와 감정들이 고스란히 담길 예정이다.

작가는 “전시회라고 해서 너무 어렵게 생각지 않아 주셨으면 한다.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을 만들고 싶었다. 그러니 마음 편히 오셨다가 작품에 담긴 인물의 표정들을 독자 나름대로 해석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 전시에서 입체 5점에 평면 3점을 선보인 장아리 작가는 “좋아하는 사람의 그림을 보고 자신이 느꼈던 감정을 더 많은 이들과 나누고 싶어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HH team은 회화 7점을 선보인다. 전시 기간 작가들은 갤러리에 상주하며 독자들과의 만남을 갖는다.

전시는 6월 2일 7시까지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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