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록 재경부 차관, "미 금리인하는 긍정적"
임영록 재경부 차관, "미 금리인하는 긍정적"
  • 데일리경제
  • 승인 2007.09.19 09: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영록 재경부 차관, "미 금리인하는 긍정적"

임영록 재정경제부 제 2차관은 19일 서울 여의도에서 한국경제연구원이 주최한 조찬포럼에 참석한 뒤 "미국이 서브프라임 사태로 인한 경제성장 등을 고려해 금리를 인하했지만, 국내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임 차관은 19일 미국이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하한 것과 관련해 "우리나라 거시경제 정책기조 바꿀만한 사안은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임 차관은 또 "미국의 경제성장률을 2%로 전망했고, 현재 국제 유가가 80달러를 넘어서고 있지만 평균으로 볼때는 전망수준에서 벗어나지 않는 등 당초 금융시장이 전망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미국 연준(FRB)의 금리인하에 대해 불확실성 해소 차원에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c)극동경제신문.http://www.kdpres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단, 블로그등 개인사이트 뉴스 링크는 사용해도 좋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