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말경제문화교류협회, 캄보디아서 사랑의 쌀나눔 봉사 진행
한말경제문화교류협회, 캄보디아서 사랑의 쌀나눔 봉사 진행
  • 이지영 기자
  • 승인 2023.05.1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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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캄보디아 보레이께일라에서 진행된 한말경제문화교류협회의 사랑의 쌀나눔 행사(사진=사단법인 한말경제문화교류협회)
지난 8일 캄보디아 보레이께일라에서 진행된 한말경제문화교류협회의 사랑의 쌀나눔 행사(사진=사단법인 한말경제문화교류협회)

사단법인 한말경제문화교류협회(이사장 이정식, 이하 협회)는 지난 8일 캄보디아 보레이께일라지역에서 사랑의 쌀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행사에는 이정식 이사장과 박복주 대표를 포함하여 협회의 이윤희 고문이 합류하여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협회는 창립 전부터 행해오던 쌀 나눔 행사를 이어오며 캄보디아를 비롯한 동남아 인근지역의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일을 계속해오고 있다. 이번 나눔 행사도 200가정에 각 20키로를 지원하여 연말연시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협회의 이정식 이사장은 아이들의 해맑은 눈망울을 보며 평생 이 쌀나눔 봉사를 지속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지원하고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게 지원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소회를 밝혔다.

박복주 총괄대표는 아이들의 웃음을 볼 수 있는 이 순간에 감사드린다. 지난 십년간 지속해오던 쌀나눔 봉사를 협회의 사업으로 채택하여 주신 이사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협회는 사랑이 필요한 곳에 마음을 나누는 모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또 이번 쌀나눔 봉사에 참여한 협회의 이윤희 고문은 마치 우리나라의 60년대를 보는 듯한 광경에 마음이 아팠다. 오직 빈민들을 돕겠다는 일념으로 봉사해오신 이정식 이사장과 박복주대표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쌀나눔 봉사를 하고 있는 협회의 이정식 이사장(오른쪽),박복주 대표(왼쪽 상단),이윤희 총재(왼쪽 하단)(사진=사단법인 한말경제문화교류협회)
쌀나눔 봉사를 하고 있는 협회의 이정식 이사장(오른쪽),박복주 대표(왼쪽 상단),이윤희 총재(왼쪽 하단)(사진=사단법인 한말경제문화교류협회)

협회는 협회의 명예이사장이자 현직 말레이시아 문화예술관광부의 홍보대사인 이진복 백작의 글로벌한 인적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말레이시아 관련 처음으로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진 민간단체로 양국간 다양한 형태의 교류와 협력을 위해 말레이시아 정부 및 영향력 있는 기관과 접촉하며 잠재력 있는 기업들의 동남아시아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협회의 명예이사장인 이진복 백작은 지난 12일 한국에 입국해 말레이시아 대사관에서 말레이시아 대사와 환담하는 등 양국 교류를 위한 주요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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