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사단법인 도전한국인본부가 서울특별시장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 이 날 수상식에는 조영관 상임대표, 김선우 고문을 비롯한 10여명의 임원들이 참석해 함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서울시는 "도전한국인본부가 어르신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어르신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이 크므로 이에 표창을 했다"고 밝혔다. 단체상을 수상한 도전한국인본부의 조영관 상임대표는 "12년동안 꿈, 희망, 도전이라는 모토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도전정신을 확산시키고 꿈과 희망을 불어 넣어 주기 위하여 노력해왔다"며, 이 단체상은 "김선우 고문을 비롯한 도전한국인본부 회원들 모두 더욱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로 생각하고, 희망과 꿈이 있는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하여 헌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도전한국인본부는 어려운 환경속에서 대한민국 국민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않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과 문화를 만들고자 다양한 축제, 기록인증, 시상, 봉사 및 기부 등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단체다.
한편, 도전한국인본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서울역 전광판에 "고미잘(고마워요, 미안해요, 잘했어요) 캠페인"을 홍보하여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오는 7월8일 '도전페스티벌'을 개최하여서 도전한국인 33인을 발굴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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