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몰 365메쎄, 올해로 4년..지역청년창업가 양성
청년몰 365메쎄, 올해로 4년..지역청년창업가 양성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3.05.1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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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메쎄 제공
365메쎄 제공

 

(사)경상북도청년CEO협회(협회장 박창호)의 온·오프라인 청년몰 ‘365메쎄’는 4년째를 맞이한 올해 지역 청년 창업가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독일어로 ‘전시회’를 의미하는 온라인 청년몰 365메쎄는 365일 쉬지 않고 청년 창업가들의 청년몰 역할을 한다는 것으로, 지난 2019년 경북 경산에 새 둥지를 틀었다.

‘경상북도 청년들이 함께한다’는 캐치프레이즈를 전면에 배치, 청년 창업가들의 판로개척을 위시한 우량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2021년 (플랫폼)정식 오픈 이래 식품,음료,생활용품,화장품,전자기기 등에 이르는 경북 청년 창업가들의 다양한 제품을 카테고리 별로 나눠 입점시키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대구시, 경상북도, 영남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등 공신력 있는 기관·단체들과의 협업을 전개 중인 협회의 기능을 십분 발휘, 청년창업가들과의 장기적인 네트워트 구축 및 유통경로 확보, 홍보마케팅 등의 다양한 배네핏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365메쎄의 기능은 ▲활성화된 유통플랫폼 안착 ▲각종 마케팅 지원 ▲판촉행사 지원 ▲제품 홍보 관련 이벤트 및 행사지원 ▲네트워크 구축 ▲(청년 창업자를 위한)정책지원 등이다.

업체에 따르면, 365메쎄의 오프라인 버전(카페) 역시 지역 사랑방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경산 정평역 카페’로 입소문을 탄 365메쎄 카페는 ‘가성비와 퀄리티를 함께 잡은 카페’의 모먼트로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지역 청년 기업의 다양한 제품을 전시함으로써 눈과 입을 동시에 사로잡았다는 평이다.

협회 박창호 회장은 “지역 청년들의 엑소더스를 막는데 청년몰 365메쎄가 미력이나마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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