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냉키 효과, 국내 증시에도 영향 미칠 듯
버냉키 효과, 국내 증시에도 영향 미칠 듯
  • 데일리경제
  • 승인 2007.09.1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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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냉키 효과, 국내 증시에도 영향 미칠 듯

버냉키 효과, 국내 증시에도 영향 미칠 듯

전날(18일 미국 현지시간)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금리를 0.5%p나 낮추면서 버냉키 효과가 글로벌증시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문가의 의견이 우세하다.

전날 미국 다우지수와 나스닥등 주요 지수가 급상승 효과를 나타내면서 우리 증시 역시 이에 못지않은 상승장이 될 것이라는 주장이 고개를 들고 있다.

단지, 버냉키 효과로 이어지는 0.5% 금리 인하가 단기 호재로 남을지, 신용경색 우려등을 잠재우고, 장기적인 추세로 이어질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분간 국내 증시 및 글로벌 증시가 호재를 만난 것만은 틀림없다는 분위기다.

특히, 이번 금리인하는 물론, 20일경 우리 증시가 FTSE 선진국 지수에 편입되면 일정기간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는 의견이 전문가들사이에 우세한 의견이다.

다만, 추석기간의 연휴와 미국 증시의 기업실적등이 변수로 상승랠리가 어디까지 일지는 지켜보아야 한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이원섭 기자 zip919@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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