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말경제문화교류협회, '(사)청소년이 아름다운 세상'에 사랑의 온정나눠
한말경제문화교류협회, '(사)청소년이 아름다운 세상'에 사랑의 온정나눠
  • 이지영 기자
  • 승인 2023.04.2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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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말경제문화교류협회는 지난 27일 성남시단기청소년쉼터인 '(사)청소년이 아름다운 세상'에 사랑의 온정을 전달했다.(사진=사단법인 한말경제문화교류협회)
사단법인 한말경제문화교류협회는 지난 27일 성남시단기청소년쉼터인 '(사)청소년이 아름다운 세상'에 사랑의 온정을 전달했다.(사진=사단법인 한말경제문화교류협회)

사단법인 한말경제문화교류협회(이사장 이정식, 이하 협회)는 성남시 단기청소년 쉼터인 사단법인 청소년이 아름다운 세상(소장 김은녕)에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나눔은 지난번 튀르키예 지진때 이슬람문화권에서 받지 못했었던 햄종류 통조림과 라면, 또 뒤늦게 후원된 생리대 등을 전달한 것으로 협회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여러 봉사및 사랑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협회의 이정식 이사장은 "사랑을 나누고자 하는 회원들의 마음과 협회의 공생과 화합의 철학이 우리사회의 소중한 지침이 되도록 애써주시는 여러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나눔을 계기로 가정과 학교 사회로부터 보호받고 있지 못하고 있는 우리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일의 중요성을 알게되었다."고 소회를 전했다.

또 협회의 박복주 대표는 "작은 시작이지만 많은 상처와 아픔이 있는 청소년들이 치유되고 회복될수 있는 기회와 여건을 제공하고 올바른 사회인으로서 자리메김하는데 일조할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다.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의 복지와 바른성장을 위해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협회는 11년째 이어오는 보레이께일라지역 사랑의 쌀나눔행사를 진행했다(사진=사단법인 한말경제문화교류협회)
지난 26일 협회는 11년째 이어오는 캄보디아 보레이께일라지역에 사랑의 쌀나눔행사를 진행했다(사진=사단법인 한말경제문화교류협회)

 

한편 협회는 지난 26일 캄보디아의 보레이께일라 지역에서 사랑의 쌀나눔 행사를 가졌다. 협회는 사랑의 쌀나눔을 매달 120가정에 20kg씩 11년째 지속해오고 있는 모범단체로 경제교류를 통한 성장 뿐만아니라 더불어 사는 지구촌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사랑을 나누며 가장 힘든 곳의 손을 잡고 함께 가는 삶의 아름다움을 실천하여 세계평화와 공생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해 협회의날 행사에서 글로벌 부분 우수단체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협회가  수상한 우수단체상은 국내 54000개 단체중에서 민간단체로는 3단체에만 주어지는 상이다. 

말레이시아 및 동남아 인근지역과의 교류와 협력, 상생을 목적으로 하는 한말경제문화교류협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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