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캠퍼스타운(단장 박재민)은 ‘2023년 건국대학교 캠퍼스타운 K-이노스 창업 경진대회’를 오는 5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K-이노스 창업 경진대회는 바이오(헬스, 펫, 푸드 등 포함), 그린,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창업 기업을 발굴·육성해 건국대학교 캠퍼스타운에서 함께 성장해 나가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분야는 ▲바이오(헬스, 펫, 푸드 등 포함) ▲그린 ▲ICT 등이며, 지원 자격은 ▲서울시민 ▲서울 소재 직장 재직자 ▲대학(원) 재학·휴학생 ▲서울소재 예비 창업자(팀) 또는 최근 7년 미만 초기 창업자(팀) ▲대표자 연령 39세 이하(교원창업은 예외)이다. 특히, 광진구 거주자 및 건국대 학생은 우대한다.
이번 K-이노스 창업 경진대회를 통해 창업기업 31팀을 선정하여 기업 성장 도모를 위한 입주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우수기업 10팀을 선발하여 ▲대상 1팀 500만원+상장 ▲최우수상 4팀 400만원+상장 ▲우수상 5팀 300만원+상장 총 3,600만원(최대 500만원) 시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창업 전문 컨설팅 지원 및 창업활동비(최대 650만원) 지원 등 다양한 후속지원을 받게 된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참가신청서(기획안, 지원 관련 동의서 내용 포함) ▲서울 거주 확인용 ▲건국대학교 학생(해당자만 제출) ▲사업자등록증 사본(해당자만 제출) 등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5월 14일(금)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2023년 K-이노스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신청서 서식은 건국대 캠퍼스타운 블로그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서면·대면 평가를 거쳐 입주기업을 선발하고, 개별문자로 결과를 통보한다.
건국대학교 캠퍼스타운 관계자는 “바이오, 그린, ICT 분야 초기 스타트업들에 데스밸리 극복을 위해 맞춤형 컨설팅 및 교육을 통한 실질적 지원을 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이러한 지원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도록 캠퍼스타운 입주를 시작으로 바이오, 그린, ICT 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