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 예방 어플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세이프홈즈는 지난 20일 국토교통부 장관이 인증하는 ‘우수 부동산서비스사업자 인증’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부동산서비스산업진흥법에 근거하여 2018년 도입된 우수부동산서비스사업자 인증은 다양하고 체계적인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에게 정부에서 공식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세이프홈즈 측은 “전세사기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권리분석 전문 부동산 어플로 안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를 돕는 역할을 하고 있어, 이번 인증을 통해 그동안 제공해왔던 우수한 부동산 서비스에 대한 인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번 인증으로 세이프홈즈가 부동산 데이터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세사기 예방에 기여하고 있음을 인정했고, 이를 통해 세이프홈즈는 고부가가치 부동산 서비스 산업의 발전과 함께 소비자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업체에 따르면, 세이프홈즈는 전세사기 리포트를 개발해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불확실성과 위험성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정확도를 높인 권리분석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프롭테크 기업이다. 세이프홈즈는 부동산, IT, TECH, 스타트업, 금융 학·연구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386개 회원사와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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