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다스인 역량검사, 국제학술대회 2023 KHC-STM 컨퍼런스 참가
마이다스인 역량검사, 국제학술대회 2023 KHC-STM 컨퍼런스 참가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3.04.2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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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다스인 제공>

역량검사 개발사 마이다스인은 대한병원협회에서 주최하는 지난 13일 진행했던 '2023 KHC-STM 컨퍼런스'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마이다스인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역량검사를 소개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KHC-STM 컨퍼런스는 병원 산업의 새로운 동향과 업계 전반에 대한 정보 교류가 이루어지는 자리이다. 인사 노무 관리 및 의료정보시스템 등 병원산업 관련 전시부스도 운영됐고, 전국 병원장 및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가했다.

업체에 따르면, 역량검사는 2018년 마이다스인에서 독자 개발한 뇌과학 기반의 성과역량 측정 솔루션으로 현재 약 600개 기업에서 활용 중이다. 기존의 서류, 인적성, 면접으로는 확인할 수 없었던 ‘역량’을 확인 가능하게 해주는 솔루션으로 인재 선발의 치트키로 인정받고 있다.

국내 병원계에서는 연세의료원, 서울아산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인천성모병원, 전남대병원 등 많은 상급종합병원들이 역량검사를 채용에 사용하고 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도 병원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컨퍼런스에 참석한 병원관계자는 “기존 채용 전형으로는 병원이라는 조직에 잘 맞는 인재를 채용하는데 어려운 점이 많은데, 역량검사는 조직적합성은 물론 대학병원에서 수행하는 고도화된 다양한 업무에서 필요로 하는 핵심 역량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솔루션 같다”고 전했다.

마이다스인 김준성 실장은 “병원은 근무 환경의 특성 상 스펙과 자소서보다 지원자가 보유한 역량 확인이 매우 중요하다. 면접으로는 역량파악이 더 쉽지 않기 때문에 역량검사를 채용 과정에 필수적으로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크다”며, “작년부터는 역량검사 결과표가 취준생들에게 제공되면서 병원에 취업을 원하는 취준생들도 자신의 역량 확인 및 진로 설정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마이다스인은 역량검사를 기반으로 기업과 지원자를 매칭해주는 채용 플랫폼 잡다(JOBDA)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오는 5월에는 개발자 역량검사와 개발구현 능력검사로 구성된 개발자 추천 플랫폼 잡다DEV를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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