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한라&바이미컴퍼니, 유기동물 기부 프로젝트 사료 전달
프롬한라&바이미컴퍼니, 유기동물 기부 프로젝트 사료 전달
  • 오한준 기자
  • 승인 2023.04.1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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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한라 제공

예비사회적기업 벨아벨팜(주)에서 운영하는 펫 브랜드 ‘프롬한라’(대표 문현아)는 마케팅그룹 바이미컴퍼니(대표 박혜영)와 양산 몬순이네 유기견보호소와 길고양이 단체 헬프캣 등 활동가들을 위해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달된 사료는 400kg으로, 지난 4개월간 진행한 ‘유기동물 꿈 응원 프로젝트인 헤브어드림’ 수익금으로 구입했다.

이번에 진행한 ‘헤브어드림 양말 기부 프로젝트’는 유기견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을 이끌어내고 예방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은 프로젝트이다.

반려동물 헬스케어 브랜드 프롬한라와 부산에 있는 마케팅그룹 바이미컴퍼니가 함께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사회공헌 펀딩을 기획하여 4개월간 양말세트 제작과 판매를 진행했다.

공익 프로젝트인만큼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도 하지만 취지에 공감하는 지역 내 기관/단체에게 원가나 무료로 제공하여 지역에 또 다른 나눔을 실천하기도 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 양말 판매가 아닌 유기견, 유기묘들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더 이상의 유기동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인식개선에도 영향을 주어 여러 긍정적인 효과를 도출했다.

박혜영 바이미컴퍼니 대표는“유기동물들의 꿈을 응원하기위해 양말 구입으로 나눔에 동참해주신 모든분들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이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롬한라와 바이미컴퍼니는 앞으로도 지역 유기동물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계속 알리는 역할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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