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이 주최하고, ㈜엠와이소셜컴퍼니(MYSC)가 운영하는 ‘2023년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EMA - Marine)’에서 해양수산 스타트업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해양수산 분야에서 지속가능성과 혁신에 기여하고자 하는예비창업자/ 기창업 7년 이내 유망 해양수산기업이다.
모집은 4월 25일(화) 17시까지 진행되며 선발되는 해양수산 스타트업은 최대 1천 5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다양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우수한 기업의 경우 MYSC의 2억 원 이상의 직접 투자와 TIPS 지원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된다.
㈜엠와이소셜컴퍼니(MYSC)는 올해 5년째 운영사로 선정되어 해양수산 신산업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의 육성을 지원한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진단 및 성과 관리(KPI 및 마일스톤 수립), 스타트업 역량강화 프로그램(MYSC 자체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과 오피스아워), 해양수산 특화 교육(해양수산의 글로벌 동향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전문가 패널토의 및 세미나), 네트워킹(국내외 오픈이노베이션, 스타트업 밋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중요하게 여겨지는 ESG, 지속가능성, 임팩트를 스타트업이 제고할 수 있도록 임팩트 액셀러레이터이자 투자사인 MYSC에서 글로벌 진출 전략 자문 및 싱가포르 컨퍼런스 참여를 지원한다.
MYSC 이예지 CBO는 “Sustainable Sea - Impact - Global 세 꼭지를 잇는 블루 이코노미 트라이앵글 전략을 통해 지속가능한 해양수산 산업을 리딩할 수 있는 분야별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특히 올해부터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생태계를 적극 연계함으로 해양수산 스타트업을 위한 차별화된 스케일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