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경찰서, 벚꽃축제기간 ‘찾아가는 지문등록’ 현장부스 운영
인천남동경찰서, 벚꽃축제기간 ‘찾아가는 지문등록’ 현장부스 운영
  • 김광선 기자
  • 승인 2023.04.10 12: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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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동경찰서 제공

인천남동경찰서는 지난 8일 벚꽃축제기간 중 인천대공원 찾은 봄 나들이 시민 대상 실종예방 사전 지문등록 및 사회적약자대상 범죄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발전협의회가 함께하여 민·관이 협력형 경찰홍보부스를 완성했다. 홍보부스에서는 만 8세미만 아동대상 현장지문등록, 사회적약자대상 범죄 (가정폭력·아동학대·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맞춤형 홍보물품 배부 및 ‘안전 Dream’ 어플 현장시연 등으로 주민참여형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대형LED 영상트럭차량을 이용하여 디지털성범죄 및 스토킹 피 해자 보호조치 유형을 송출하고 스토킹 범죄예방관련 대형현수막을 게시 하여 인천대공원을 찾은 5,000여명 시민대상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남동경찰서 홍보부스를 찾은 시민은 “아이 지문등록을 하러 경찰관서로 가야한다고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나들이를 나온 김에 아이 지문 등록도 하고 경찰관 홍보부스도 체험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인사를 전했다.

인천남동경찰서 강동진 여성청소년과장은 “실종예방을 위해 어린이집, 유치원, 특수학교 대상 ‘찾아가는 사전지문등록’을 더욱 더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아이가 안전하고 부모가 안심하는 안전한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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