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리아전자통신, 제22회 세계보안엑스포 참가…산업용 AI 로봇 플랫폼 선보여
뉴코리아전자통신, 제22회 세계보안엑스포 참가…산업용 AI 로봇 플랫폼 선보여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3.03.30 14: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 뉴코리아전자통신의 지상 AI 로봇>

뉴코리아전자통신이 제22회 세계보안엑스포에 참가해 AI 및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한 ‘산업용 AI 로봇 플랫폼’을 선보였다. 해당 플랫폼은 위험지역에 접근해 위험 요소를 탐지하고 이를 제거할 수 있는 등 ‘AI 로봇 재난/위험 방지 분야’에 적용 가능한 다목적 플랫폼이다.

행사에서는 소니드 자회사 디펜스코리아의 다목적 대형 로봇에 ‘산업용 AI 로봇 플랫폼’을 탑재해 선보였다. 플랫폼을 탑재한 로봇은 65kg 이상의 물체를 들어 올릴 수 있고, 위험지역에 들어가 밸브를 여닫으며, 소방호스를 들고 화재 지역에 접근해 불을 끌 수 있다.

또한 출입문 등을 원격에서 여닫고 파괴가 가능하다. 더불어 유리창 파쇄기로 차량 내부로 접근이 가능하고, 가스시설, 유전시설에서도 운용 가능하다. 또한 폭약탐지기를 장착할 경우 폭발물에 실제 폭약이 탑재 유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킬 수 있다.

특히 로봇영상을 통합관제센터에 연결 및 전송할수 있다. 로봇에는 열상 카메라를 탑재해 주야간 감시가 가능하고, 30배줌으로 원거리 감시 역시 가능하다.

뉴코리아전자통신은 서울시 및 전국 지자체에 공공안전플랫폼을 공급 중인 통합안전시스템 전문기업이다. 이번 플랫폼은 지난 2월 소니드와 'AI 로봇 재난/위험 방지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개발해 왔다.

양사는 자율 주행 로봇을 활용한 재난 방지 및 위험 예방 플랫폼을 개발하고 판매하기 위해 통합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고 협력 중이며‘산업용 AI 로봇 , 정부와 지자체, 기업 등의 잠재적 고객이 해당 플랫폼을 실제 대상 사업에 도입 및 활용할 수 있도록 구체화해 이번 플랫폼을 선보이게 됐다.

뉴코리아전자통신은 통합관제(지능형CCTV/영상감시시스템) 시스템, IP방송시스템, 주차관제 및 IoT솔루션을 개발•공급하는 통합안전시스템 전문기업이다. '서울시 공공와이파이 통합유지보수', '스마트서울 안전망 서비스 및 관제시스템 유지보수 용역' 등 서울시 및 전국 지자체에 공공 안전 플랫폼을 공급 중이다. 지난해에는 '구로형 스마트폴 구축 사업'을 통해 구로구가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대상(대통령상) 수상에 공헌한 바 있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5G 통신기반 스마트시티 전용 지능형 사회 공공 안전 플랫폼 개발' 등의 연구개발을 통해 AI 정보통신 기기와 IoT 통합 네트워크를 접목시킨 사회 공공안전 플랫폼 형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뉴코리아전자통신 대표이사는 "본 제품이 국가 재난재해 AI 로봇으로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