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랩은 유통 관련 기업체들을 위한 맞춤형 온라인 사이트를 선보이며 B2B(기업 간 거래)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28일 밝혔다.
비씨랩은 지난 9일 협력사들의 구매 편의성을 높이고 맞춤형 서비스를 통한 판로 확대를 위해 '셀럽박스'를 구축했다.
'셀럽박스'는 상품의 입점과 판매가 동시에 가능한 자체 운영중인 서비스 플랫폼이다. 이를 활용해 통합 솔루션 수주를 늘리고, 유통시장에서 상품들의 다양성 및 채널별 매출 활성화를 위해 서비스 역량 강화와 홍보에 집중할 것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업체에 따르면, '셀럽박스'를 통해 상품 입점과 섭외, 발주부터 배송과 송장안내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특히 협력사들의 대한 비씨랩 임직원들의 직접적인 컨텍과 개별관리로 문의 및 요구사항에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맞춤 컨설팅을 통해선 기업특판, 공공기관, 임직원 복지몰 등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상품군과 공급조건을 제안하고 B2B 특별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기업고객의 매출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비씨랩 유통사업부 김병열 이사는 "앞으로도 셀럽박스 비즈니스 솔루션을 기반으로 유통 시장에서 많은 기업고객 및 협력사들과 상생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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