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 회상회화 서비스 ‘리스픽’, 자립청년들에게 교육 기회 주는 수강권 나눔 캠페인 성료
외국어 회상회화 서비스 ‘리스픽’, 자립청년들에게 교육 기회 주는 수강권 나눔 캠페인 성료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3.03.2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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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픈스 제공

하이픈스는 자립청년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수강권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하이픈스는 1:1 맞춤 외국어 화상회화 서비스 ‘리스픽’ 운영사이다.

하이픈스의 교육 나눔 캠페인은 회사 설립 5주년을 기념해 작년 12월 21일부터 올해 1월 25일까지 약 한 달 넘게 하이픈스의 비전인 맞춤 수업을 통한 전 세계의 교육 불균형 해소를 실현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해당 캠페인 기간동안 리스픽 수강권을 구매 할 시 후원 시간이 적립되는 방법으로 지원하였으며, 총 65명의 리스픽 수강생이 참여해 3명의 전남자립지원전담기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6개월 무상 수업을 제공하였다.

아동 청소년들의 사회 및 경제적 자립 촉진을 지원하는 전남자립지원전담기관은 전남지역 보호 아동들의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위한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기관이다. 시설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돼 홀로서기에 나서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학업 지속의 기회를 하이픈스가 제공한 것이다.

전남자립지원전담기관 관계자는 “자립준비청년들은 경제적 상황으로 인해 학업을 중단하고 취업하는 경우가 많다”며, 리스픽의 외국어 교육 수강권은 경제 사정으로 학업이 중단된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다시 한번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하이픈스 전효재 대표는 “이번 나눔 캠페인은 교육의 불균형을 해결하며 소외된 학생이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자는 리스픽의 비전을 실현하고 나눔 문화 확산과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따뜻함과 교육을 전달하고자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교육의 불균형을 해결한다는 비전의 가치를 실현하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리스픽은 에듀테크 스타트업 하이픈스가 만든 1:1 외국어 맞춤 수업 서비스로, 자체 개발한 매칭 알고리즘을 통해 튜터와 학생을 연결한다. 현재 리스픽에서는 50,000회 이상의 온라인 수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엄격하게 선발된 전문 튜터들을 매칭하며 학생들의 교육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하이픈스는 연결의 혁신을 통해 사람 사이의 장벽을 허물고, 한계를 뛰어 넘어 새로운 기회와 연결시킨다는 목표를 가진 에듀테크 스타트업이며, 2023년 설립 5주년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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