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테크기업 애프터레인㈜, 경북대학교와 수목연구 MOU 체결
기후테크기업 애프터레인㈜, 경북대학교와 수목연구 MOU 체결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3.03.25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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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레인 제공

기후테크기업 애프터레인㈜는 지난 9일 경북대학교와 수목연구를 위한 협력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기후테크기업 애프터레인㈜는 기후변화로 인한 산림 파괴에 대한 복원 대응을 위해 AIoT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MOU 체결은 수목 생산과 관리에 필요한 기술을 개발해 탄소흡수원 확장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경북대학교 측은 “이번 협약으로 애프터레인㈜ 기술력과 함께 수목상태측정과 데이터분석 분야에서의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국내 수목 관리 및 보전에 대한 기술적 진보를 이루고자 한다”고 전했다.

애프터레인㈜ 박중현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대학교의 우수한 연구 인력과 함께 수목 생산과 관리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새로운 기술 개발에 도전하겠다”며, “애프터레인㈜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대학과 산학협력을 강화하고, 국내 기후테크 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MOU 체결은 나무와 숲, 그리고 도시정원을 통해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산학 협력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연구 인력 교류와 협력 연구 프로젝트 수행, 기술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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