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량검사 개발사 마이다스인이 지난 2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KT, 현대건설, 신한은행, 카카오VX, 한국콜마 등 약 100여 명의 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채용에 대한 교육 세미나 ‘HR Higher’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HR Higher’는 ▲채용 데이터를 봐야 하는 이유, ▲데이터 분석법 및 현업 사례를 활용한 실습, ▲데이터 활용법 안내 및 Q&A 등 실제 실습 과정을 포함한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마이다스인은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인사담당자들이 자신이 다니는 기업의 채용 데이터 분석이 가능하도록 채용 데이터 이론이 포함된 강의 교안,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템플릿 및 데이터 샘플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에 참석한 인사담당자들은 “채용의 효과성 분석 방법 등 실무 위주로 자세히 알려줘서 현업에 바로 적용해볼 수 있을 것 같다”, “실제 RAW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습해볼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되었다” 등의 후기를 전했다.
행사를 총괄한 마이다스인 마케팅 그룹의 이두영 그룹장은 “과거에는 채용 성과를 정량화 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여겨졌지만, 현재는 채용 데이터를 올바르게 수집하고 분석하는 방법만 안다면 충분히 정량화 할 수 있다.”며 “국내 최초로 역량검사를 개발하고 보급하고 있는 마이다스인이 수년간 쌓아온 HR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 및 분석 노하우를 토대로 더 많은 기업들이 채용 프로세스를 개선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마이다스인은 4월에도 다양한 실무 케이스에서의 데이터 활용을 주제로 HR Higher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청 및 문의는 H.lab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