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회사 날씨요정(대표 정재효, 이하 날씨요정)은 군부 쿠데타로 인해 오랜 기간 내전상태로 고통 받고 있는 미얀마 어린이들을 위해 아동용품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다양한 유아용품 및 어린이용품을 판매하고 있는 날씨요정은 빠른 성장세로 최근 법인사업자로 전환하면서 성장에 따른 사회환원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업체에 따르면 2021년 쿠데타 이후 국제사회의 제재 및 외국 기업들의 철수 등으로 국가의 경제난이 더욱 가중됨에 따라 미얀마 국민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전 세계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날씨요정은 이에 동참하고자 미얀마 어린이를 위한 물품을 기부하기로 하고 자체제작 제품인 날씨요정 사파리 아기모자 제품 2종, 총 1,000점의 물품을 경기 청소년 희망센터를 통해 전달했다.
업체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초 전 세계적으로 불어닥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전세계가 팬대믹에 빠진 상황에서 날씨요정은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하여 ‘코로나 방역 모자’를 개발 및 생산, 유통하며 어린 아기를 둔 수많은 가구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날씨요정 정재효 대표는 “슬로건인 ‘어떤 날씨에도 즐겁다’의 의미처럼 전 세계 어느 곳에도 고통 받는 아이들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물품후원을 하게 됐다” 며 “이번 미얀마 후원을 시작으로 향후에도 사회적으로 공익적인 역할을 해나가는 기업으로 발돋움 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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