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X무역, 중국무역 정보제공 사이트 ‘BX DATA’ 정식 런칭
㈜BX무역, 중국무역 정보제공 사이트 ‘BX DATA’ 정식 런칭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3.03.2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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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X무역 제공

해외무역 서비스 전문기업 ㈜BX무역(대표 김유비)은 나날이 회복, 성장하고 있는 중국무역 시장의 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국내 기업을 위한 중국무역 정보제공 포털사이트 BX DATA를 런칭하고 정식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해외 무역을 추진코자 할 때 무역에 필요한 전 과정에 대한 컨설팅과 실제 업무대행까지 진행하고 있는 ㈜BX무역은 단순 대행이 아닌 클라이언트사의 사내 무역부서 역할을 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BX무역 측은 “금번 런칭된 BX DATA는 이런 업무를 한 단계 높이며 중국으로의 수출과 중국에서의 수입을 하는 업체들에게 필요한 모든 자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며, “㈜BX무역 측의 BX DATA를 통해 등록, 공유되는 데이터는 수 십에서 수 백 곳의 각종 중국 현지 사이트로부터 데이터를 확인하고 리서치하여 사업자와 업계 전문가들의 니즈와 중국 현지 데이터의 교집합을 찾아 재가공하고 분석해 제공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정보불균형을 없애고 상대적 기회를 박탈당하는 무역업체가 없도록 하고자 한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업체에 따르면, 현재도 런칭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중국무역 분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카테고리와 트렌드, 셀러 정보가 오픈되어 있으며, 구독 기능도 마련해 메일로 BX DATA의 최신 정보를 바로 받아볼 수 있도록 한다.

오랜 동안 중국 구매대행을 해 온 김유비 대표가 본격적으로 무역전문 비즈니스를 위해 2021년 설립한 ㈜BX무역은 구매업무부터 물류업무, 결제업무, 해외직구 등 무역 전 과정을 함께 하고 있으며 제품개발 요구에 적합한 공급처와 연결하는 매칭업무까지 진행하고 있다. 2차 대행이나 지인 사업자를 빌리는 소형 중국 무역사무소와 달리 한국 법인 완전 자회사이자 현재 130개 이상의 기업이 고객사로 함께 하고 있다는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김유비 대표는 “중국은 가장 큰 무역시장이지만 그만큼 경쟁사도 많기에 현지의 정보를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접하느냐에 따라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시장이기도 해 금번 BX DATA를 준비하고 런칭하게 됐다”며 “하나의 정보 자료 포스팅에 약 7~11시간 이상 소요될 정도로 양질의 자료를 엄선해 콘텐츠화 하는 만큼 중국무역을 고려하고 있다면 분명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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