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동화 설비 전문업체 케이에스테크(KST)는 산업자동화 분야 2년 연속 기술평가 T5등급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SCI 기술평가 기관에서 획득한 기술등급평가(TCB : Tech Credit Bureau)는 기술력, 시장성, 사업성, 경영역량 등의 기술력을 중심으로 가치를 종합 분석 평가해 판단하는 지표이다. T5등급은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기업에게 부여되는 등급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케이에스테크(KST)는 T5등급 획득으로 산업자동화 분야에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게 됐다고 전했다.
디스플레이, 반도체, 태양광 자동차 2차전지 관련 산업 자동화 선진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케이에스테크(KST)는 2013년에 설립됐다.
현재 2차 전지 참여 설비로는 ▲DEG AS LINE(LG화학 중국·폴란드 조립설치 시운전) ▲배터리 모듈 BMA LINE(LG화학, 피플웍스) ▲PKG LINE(PILOT LINE) 설치 시운전 ▲원통 전지 조립라인 LG에너지 솔루션(조립설치 시운전), ▲현대모비스 밧데리라인 등이 있다.
케이에스테크(KST) 김성식 대표는 "'최고보다는 최선을 다하자'라는 사훈으로 직원 모두가 사명감과 주인의식을 갖고 있다"며 "올해 꾸준한 성장으로 연 매출 20억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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