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판매하는 원앤온리(대표 조아란, ONE&ONLY)는 지난 22일 ‘기업회의 유치 확대를 위한 설명회’에서 시간상품을 시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와 코스모진이 외국인 비즈니스 여행객을 위해 주최했다.
원앤온리는 설명회에서 김호윤 셰프와 나인경 디저트 스페셜리스트와 함께하는 ‘막걸리 페어링’을 선보였다. 외국인들에게 관심을 받는 평택의 ‘호랑이 배꼽 막걸리’를 베이스로 한 젤라또, 잣 타르트, 깨 모나카 등 한국 전통 재료를 베이스로 한 서양 디저트를 함께 제공했다
원앤온리 측은 “‘막걸리 페어링’을 기획한 이유는 낯선 곳에 방문한 외국인 VIP와 빠르게 관계를 이어줄 수 있는 매개체가 음식이라고 판단해 ‘미식경험’을 주제로 선정했다”며, “미식경험에 한국 전통주와 전통재료를 활용한 디저트를 더해 한국의 음식을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시간상품 설명은 30여개의 국내외 대기업, 기관, 협회에서 참석한 해외 바이어 담당자들 앞에서 펼쳐져, 전문적인 재능을 가진 셀럽이 한국의 전통을 가미해 만든 이색 시간 콘텐츠라는 호평을 받았다.
시연을 시작으로 원앤온리는 여행사 코스모진과 손잡고 외국인 VIP 관광객을 위한 ‘시간상품’을 기획해 선보인다. 코스모진은 외국인 VIP, 바이어 의전 관광을 전문적으로 진행하는 여행사로, 방한 외국인의 모든 일정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원앤온리는 외국인 VIP 관광객들에게 전문적인 능력을 가진 셀럽들과 한국적인 멋과 맛을 살린 크리에이티브한 시간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원앤온리 조아란 대표는 “코스모진과 협업을 통해 외국인 VIP 고객들에게 한국에서의 특별한 시간을 선물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셀럽과 특별한 ‘시간’을 필요로 하는 곳과 제휴해 맞춤형 시간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