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큐브로이드는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박람회 'MWC(Mobile World Congress) 2023'에 참가 후 호주와 2년간 30만불 총판 계약을 통해 수출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금번 MWC 2023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열린 혁신 디지털 오픈랩 구축’ 사업(경기도, 대구시 매칭)의 글로벌 시장진출 지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큐브로이드는 대구테크노파크 운영하는 홀 1번 한국관 부스에서 큐브로이드의 솔루션과 제품들을 선보였다.
큐브로이드 신재광 대표는 “이번 MWC 2023 전시회를 통해 이태리 수출 및 남아공 파트너와 연말 수출 일정 조율하게 되었다.”라며 “그 외 일본, 스페인, 베트남, 독일, 인도네시아, 멕시코 등 바이어들을 확보해, 소통하며 자사 제품의 업그레이드된 교육 프로그램의 기술력과 교육 혁신성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큐브로이드는 ‘MWC 2023’ 전시회를 올해 수출의 도약으로 삼고 3월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교육 기술 박람회 ‘BETT SHOW 2023’ 참가하고 독일 IFA 2023 전시회, GESS 교육장비 전시회 등 글로벌 에듀테크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교육용 인공지능 로봇과 교육 콘텐츠들을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글로벌 기업 큐브로이드는 현재 소프트웨어(SW), 로보틱스(Robotics), 인공지능(AI) 교육을 전 세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기 주도적인 학습을 위한 온라인 & 오프라인 교육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업체에 따르면, 미국, 캐나다, 멕시코(북미 3개국), 아르헨티나(남미 1개국), 영국, 스페인,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리투아니아, 카자흐스탄, 우크라이나, 터키, 루마니아, 세르비아, 폴란드(유럽 12개국), 사우디아라비아, UAE, 카타르, 이스라엘(중동 4개국), 호주(오세아니아 1개국), 남아공, 튀니지, 나이지리아(아프리카 3개국), 인도, 베트남, 말레이시아, 중국, 일본(아시아 5개국) 등 총 29개국(누적 46개국 이상)에 수출을 했고, 누적 300만 달러를 돌파한 교육회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