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로존, 9년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품다’ 캠페인 지원
아프로존, 9년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품다’ 캠페인 지원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3.03.2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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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로존 제공

줄기세포 피부과학 전문기업 ‘아프로존’(회장 김봉준)이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무연고 아동 지원을 위한 ‘품다’ 캠페인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아프로존은 2015년부터 9년째 초록우산과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해오고 있다.

태어나자마자 베이비박스에 남겨진 아이들을 지원하는 캠페인인 '품다'는 무연고 아동이 건강하게 자라 원하는 삶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지원 사업이다. 이를 통해 필요한 물품과 생활비, 교육비 등을 지원하고 심리치료와 재활치료까지 지원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관계자는 “아프로존의 9년째 이어지는 후원이 아이들의 성장과 케어에 큰 도움이 됐다. 아프로존의 선한 영향력을 통해 우리 아이들과 사회가 한층 더 따뜻해질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아프로존 김봉준 회장은 "사회의 미래는 아동에게 달려 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부 문화 확산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육군사관학교 및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에 기부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꾸준히 사회적 기업으로서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아프로존은 이 외에도 유아동 후원을 위한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 정기 후원, 육사발전기금 후원, 사랑의열매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한인입양재단 후원 등으로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고 있다.

줄기세포 피부과학 기업 아프로존은 2012년 설립됐다. 업체에 따르면, 인체 줄기세포 배양액 함유 화장품 브랜드 ‘루비셀’과 ‘아토락’을 비롯해 건강기능식품 ‘허브레쥬메’까지 3개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2021년에는 글로벌 품평회 몽드셀렉션 6년 연속 수상, ‘최고의 화장품’에 선정되며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기업으로의 가치를 높여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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