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콘텐츠 그룹 위지윅스튜디오, ‘스마트시티’국제 심포지엄 참석
종합 콘텐츠 그룹 위지윅스튜디오, ‘스마트시티’국제 심포지엄 참석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3.03.2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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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위지윅스튜디오 박관우 대표(좌측), 국회의원 황희 (우측)-위지윅 제공

종합 콘텐츠 그룹 위지윅스튜디오(이하 ‘위지윅’)는 미디어아트 전문팀 VERSEDAY를 통해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스마트시티 국제 심포지엄’의 기술전시관에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본 심포지엄에서는 스마트시티 관련 국제 동향과 한국의 현황을 총망라하여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국가시범도시를 조성하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공공기관과 CJ올리브네트웍스, 셀바스AI 등 한국을 대표하는 스마트기술 기업이 참여한 스마트 요소기술 전시가 병행됐다.

전시에서 위지윅스튜디오는 자사의 미디어아트 레이블인 VERSEDAY가 조형, AI, K-culture 등 다양한 분야와 협업해 온 미디어아트들을 선보였다. 위지윅스튜디오 박관우 대표는 요소기술 중심의 스마트시티 기술전시회의 유일한 콘텐츠 기업으로 참가했다.

박 대표는 전시 발표를 통해 “스마트시티의 지향점은 결국 그 속에서 살아가는 인류의 편익 증진이며, 우리의 역할은 기술에 감성을 입히고 보편적인 메시지를 공유하는 것”이라며 “수많은 디스플레이가 셀 수 없이 많은 정보를 노출하는 스마트시티에서, 정보 전달을 넘어 영감과 감수성을 제공하는 미디어아트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업체에 따르면, VERSEDAY는 실감형 기술 기반의 미디어아트를 평창패럴림픽 개폐막식, ddp 서울라이트, 광화시대 광화수 등 굵직한 행사 뿐만 아니라 서울시 스마트쉘터, 코엑스 등 시민들이 쉽게 향유할 수 있는 플랫폼에 선보여 왔으며, 최근에는 공익 목적의 자체 프로젝트 ‘GIFT’를 통해 서울대병원에 5종의 미디어아트를 기부한 바 있다.

3월 21일 하루 동안 진행되는 스마트시티 국제 심포지엄에는 SCEWC(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 우고 발렌티(Ugo Valenti) 대표도 참석해 스마트시티 국제동향 등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이번 국제 행사에는 주한 외교사절의 관심이 매우 높아 33개국 50여 명의 외교사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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