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푸드 전문기업 ‘오복누리’는 기술신용평가기관 ‘SCI평가정보’의 기술평가 우수기업인증에서 ‘T5-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SCI평가정보의 기술평가 우수기업인증은 수익 전망 등의 ‘기업 사업역량’과 시장 규모, 성장성 등의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기업이 보유한 기술력의 경제적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술평가 등급(TCB)으로 나눠 인증하는 제도다.
‘T5-등급’은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기업에게 부여되는 등급으로써, 오복누리는 동물용 바이오 소재 및 펫푸드 분야에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게 됐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강아지 및 고양이 영양제를 제조하고 있는 오복누리는 누리츄, 누리팝, 누리큐브 및 레이지펫 등의 자체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신시장 확대를 위해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 등록된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여 기술 개발 향상에 힘쓰고 있다.
업체에 따르면, 오복누리는 벤처기업, 이노비즈 인증과 ‘친환경 산업 발전에 기여하며 구성원의 행복 추구’라는 회사 핵심 경영 가치에 맞춰 ISO9001 인증(품질경영시스템), ISO14001 인증(환경경영시스템) 취득을 통해 ESG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 중이다.
오복누리 이대훈 대표는 “이번 SCI평가를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좋은 품질의 원료 및 제품개발과 더불어 펫푸드 시장에서 최고 기술 등급을 받는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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