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플랫폼 전문 서비스 업체인 ‘팀스토리’는 섹타나인(구 SPC네트웍스) 밴사의 대리점인 ‘코리아앱’과 초·중·고 교육 시장을 타겟으로 원격 학습 지원 플랫폼 사업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V-Story(브이스토리)라는 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팀스토리는 2021년에 런칭했다. 업체에 따르면, V-Story(브이스토리)는 아바타를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다양한 규모의 가상공간을 제공, 최대 2500명이 동시에 접속이 가능한 회의 및 원격 학습용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또한, WebXR 기반의 개방형 메타버스 플랫폼 U-Story(유스토리) 서비스를 작년 3월에 런칭했다. 사용자는 U-Story(유스토리)를 이용해 자유롭게 자체 공간 구축이 가능하고, 웹보드를 통해 크롬 브라우저에서 실행하는 다양한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형 앱을 디바이스의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업체에 따르면, 섹타나인(구 SPC네트웍스)의 합법적인 대리점인 코리아앱은 Ai-Order 결제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주 사업으로 온라인 결제 솔루션과 오프라인 키오스크 전문 개발사이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초·중·고 선생님들의 열정적인 강의와 상담을 온라인에서도 오프라인 만큼 몰입감 있게 구현하기 위해, U-Story(유스토리)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원격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수행평가를 통해 선생님이 수업마다 학생의 학습 동기 부여를 촉진할 수 있도록 코리아앱의 포인트 솔루션을 접목하기로 하였다.
팀스토리 관계자는 “단순 정보 전달 용도의 일방향 수업이 아닌 교수자와 학습자 간 쌍방향 인터렉티브 교육을 할 수 있어 격려와 보상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특히 심리적 안정감이 필수적인 학생과 선생님 간 아바타를 통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상담 및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