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애드테크 기업 티피엠엔, ‘2023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 2년 연속 선정
글로벌 애드테크 기업 티피엠엔, ‘2023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 2년 연속 선정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3.03.2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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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피엠엔 제공

글로벌 애드테크 기업 티피엠엔(이하 TPMN)은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FT)가 선정한 '2023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고성장 기업'의 광고 부문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고성장 기업(FT High Growth Companies Asia-Pacific 2023) 순위는 아시아 태평양 국가의 기업 중 높은 성장률을 보인 500개 기업의 순위를 파이낸셜 타임즈와 글로벌 리서치 전문기관인 스태티스타(Statista)가 조사해 매년 발표한다. 매출이 100만 달러 이상인 기업 중 연평균 성장률 기준으로 매겨졌으며, 2022년 6월부터 6개월에 걸쳐 수만 개의 기업을 평가해 상위 500곳을 선정했다.

업체에 따르면, 티피엠엔은 2022년 429위에서 2023년 260위를 기록했다. TPMN의 3년간 총 매출 성장률은 267% 및 연평균 성장률(CAGR)은 92%을 기록 했으며, 2022년 전체 매출의 50% 이상이 글로벌 시장에서 발생했고, 미국 등 글로벌시장에서 성장세가 가파르다. 이 결과 지난 제59회 무역의날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 및 수출의 탑도 수상을 했다.

한국을 비롯해 호주, 인도, 일본,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대만 등 13개 국가 기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선정에서 한국기업은 TPMN을 포함해 총 78개 기업이 선정됐다.

미디어의 광고 수익 최적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애드테크(Ad Tech) 기업인 TPMN은 한국과 미국, 일본, 그 외의 APAC 시장에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및 글로벌 파트너들과 연동을 통해 효율적으로 거래를 중개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표준인 프로그래매틱 광고 기술을 매체 환경에 맞게 개발, 적용하여 다양한 해외 광고주들과 국내 광고주 및 매체사 간의 연결고리 역할을 성공적으로 해냈다고 평가받고 있다는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

박도현 TPMN 대표는 “이번 선정을 통해 광고 부문에서의 성장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의 인지도와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TPMN은 최신 기술과 선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 더욱 큰 성장을 이루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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