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쇼날씨엔디㈜, ‘2023 청년친화 친구기업’ 지원기업으로 선정
내쇼날씨엔디㈜, ‘2023 청년친화 친구기업’ 지원기업으로 선정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3.03.1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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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쇼날씨엔디 제공

경기장관람석 전문기업 내쇼날씨엔디㈜(대표 이준)는 ‘2023 청년친화 친구기업’ 지원사업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지역 내 우수 인재들의 외부유출을 방지하고자 (재)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 추진하는 ‘청년친화 친구기업 지원사업’은 양질의 청년일자리를 확대하고 맞춤형 청년일자리를 제공하는 고용촉진 사업이다.

업체에 따르면, 내쇼날씨엔디㈜는 해당 지원사업의 심사기준인 임금수준, 고용유지, 안정성 등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아 지원대상 기업으로 최종 선정되게 됐다.

내쇼날씨엔디㈜는 ‘전라북도 청년친화 친구기업’ 인증을 받음으로써 2년간 청년근로자 신규 채용 시 1인당 160만원의 인건비, 청년친화적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최대 1천만원의 근무환경개선금 등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내쇼날씨엔디㈜에 취업하는 청년들도 2년 근속 시 최대 1천만원의 특별 인센티브와 함께 건강증진비, 문화여가생활비, 취업성공물품지원 등 다양한 자율지원 프로그램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내쇼날씨엔디㈜는 스포츠, 문화, 예술공간에서 필요로 하는 경기장관람석을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기업으로 전북 김제시에 소재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 단계 발전된 벤치 형태의 스마트벤치도 출시한 바 있다.

또한,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양질의 일자리를 유지, 확대하기 위한 정책을 시행하면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준 대표는 “기업의 형태나 규모와 상관 없이 함께 근무하는 직원들이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 생각하고 있고 이를 위해 좋은 일자리가 될 수 있도록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전북지역 청년들의 장기근속과 지역정착을 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더욱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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