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 제3회 IPO 기술특례상장 지원사업 설명회 성료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 제3회 IPO 기술특례상장 지원사업 설명회 성료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3.03.1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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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 제공

사단법인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는 16일 오후 2시 서울 금천구 금천구청 기업시민청 창조홀에서 제3회 IPO 기술특례상장 지원사업 설명회를 뜨거운 호응 속에 성료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IPO 기술특례상장전략 세미나 프로그램 소개 ▲성공적인 상장 필승 해법 ▲IPO특례상장 기술평가준비 노하우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밸류에이션 준비 노하우 ▲IPO 특례상장 도전기업의 효과적인 PR전략 ▲IPO특례상장 통합자문 솔루션 제안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가 주최하는 IPO 기술특례상장 지원사업 설명회는 지난 1월과 2월, 1~2회 IPO 기술특례상장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기술특례상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기술특례상장을 준비하는 중소기업의 많은 관심 속에 이번 3회까지 개최하게 됐다.

협회 측은 “이번 설명회 역시 기술특례상장에 도전하는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열렸다”며, 기술특례상장 관련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 최고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열띤 강연을 펼쳤고, 설명회에 참석한 기업대표들도 적극적인 질문으로 설명회의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는 설명회를 통해 혁신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기술성과 시장성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증명할 수 있도록 전략을 구축하여 기술특례상장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협회에 따르면, 기술특례상장은 성장가능성이 높은 핵심기술 보유 기업의 기술성을 평가하여 코스닥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제도다. 기술특례상장 기업 수는 2010년 5개에서 2021년 25개로 매해 증가 추세에 있으며, 이들의 장기 주가 성과는 일반상장보다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는 앞으로도 IPO 기술특례상장 지원사업 설명회를 통해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실질적인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 유재영 협회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들 중에서도 기술특례상장에 도전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중소기업이 기술특례상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설명회를 통해 해소하고 대처하여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는 공익 법인이며, 비영리 법인으로 많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효율적인 경영을 해나갈 수 있도록 여러 통합 경영 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중소기업의 내적 가치향상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와 초기창업을 위한 벤처인증 지원사업 설명회, IPO 기술특례상장 지원사업 설명회, 경영자코칭 지원사업, 국토부 기술이전 지원사업, 미래가치 판로개척 지원사업 등 여러 지원사업을 기획 및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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