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기업 한세엠케이의 프리미엄 빈티지 브랜드 버커루(BUCKAROO)는 리메이크 아틀리에 이스트오캄(EAST OKLM)과 함께 ‘이스트버커루(EASTBUCKAROO)’ 콜라보레이션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데님 특유의 자유롭고 거친 무드를 감각적인 빈티지 감성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버커루(BUCKAROO)는 2004년 시작된 데님 캐주얼 브랜드이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이스트오캄(East oklm)이 지닌 아틀리에 감성을 만나 일상속에서 편안하게 표현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들로 구성했다.
기존의 제품을 해체하고 재결합한 디자인을 연상케하는 다양한 핏의 데님을 비롯하여 오버핏 티셔츠, 맨투맨등으로 구성된 공개된 캡슐 컬렉션은 실제 버커루의 데님을 활용해 리메이크하여 만든 한정판 데님팬츠와 티셔츠 아이템들도 함께 출시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온라인 무신사 단독 출시와 함께 오는 17일부터 롯데백화점 인천점 2층에서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는 이번 콜라보레이션 아이템 뿐만 아니라 글로벌 미싱 브랜드 ‘싱거’와 함께 자수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특히, 17일, 18일 양일간 운영되는 자수 서비스는 본인만의 문구나 단어를 자수로 표현해 나만의 데님을 만들어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현장 구매자에 한해 진행된다.
버커루 관계자는 “‘환경을 위한 지속 가능한 제품에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국내 대표적인 리메이크 아뜰리에 이스트오캄과 함께 매력적인 리메이크 제품들을 보여주고자 했다”라며, “이번 콜라보레이션 뿐만 아니라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제품 출시 등 지속적으로 유의미한 캠페인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업체에 따르면, 지속적으로 다채로운 컨텐츠와 이슈로 많은 고객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버커루는 라이징 스타 ‘문상민’을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하고, 트렌드에 앞선 다양한 핏의 데님 팬츠 출시 등 다양한 변화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강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