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원단·부자재 등을 모바일 환경에서 사고 팔 수 있는 마켓 플랫폼 '로하이(LOWHIGH)'가 신규 런칭됐다.
기존 오프라인 원단 시장에서 겪었던 번거로움을 해결하기 위해 원단 전문 카테고리를 세분화하고 체계적인 필터 과정을 구축한 모바일 마켓 플랫폼 로하이는 패션 원단 및 부자재를 구매하고 판매할 수 있다. 이로 인해 구매자가 원하는 아이템을 플랫폼 내에서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다는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로하이는 패션디자이너, 봉제공장 관계자, 핸드메이드 소품 제작자 등 로하이는 패션을 사랑하는 이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기능을 고도화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로하이 측은 “만약 패션 원단 및 부자재 관련하여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하는지 몰라 망설인다면 20년 경력의 전문 MD 도움 아래 다양한 제품을 소개 받을 수 있다”며, “신상품 공개, 인기기획전, 무료나눔 이벤트, 한정수량세일 등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상시 개최하고 있다”고 전했다.
업체에 따르면, 로하이를 통해 나만의 패션 원단 및 부자재를 판매할 수도 있다. 5분 만에 플랫폼 내에서 모바일 스토어 생성이 가능하며 상품 업로드 속도 역시 빠르다. 또 가격 흥정까지 가능한 직거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여 거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로하이 관계자는 "직물, 니트, 자수 레이스 등 찾기 편하도록 카테고리 분류를 세분화하여 구매 과정이 간단할 뿐 아니라 초보자도 간소화된 등록 절차만 거치면 누구나 판매왕이 될 스토어를 가질 수 있다"며 "무료 나눔, 타임세일, 공동구매, 자투리 이벤트까지 패션 원단 및 부자재 직거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립하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