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 인프라 서비스 기업인 스칼라데이터(대표이사 윤예찬)는 3월 15일부터 3월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EV 트렌드 코리아 2023(EV TREND KOREA 2023)’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친환경 자동차 전시회인 ‘EV 트렌드 코리아 2023’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했으며, 코엑스와 한국배터리산업협회에서 공동 주관한다. 올해 6회차를 맞은 전시회에는 국내외 주요 친환경차 제작사를 포함해 전기이륜차, 충전기반시설, 주요 부품 등 95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스칼라데이터는 전기차 충전 통합 인프라 플랫폼 ‘모두의충전’을 소개한다.
업체에 따르면, 충전기마다 사업자가 달라 여러 장의 회원 카드를 발급하고 소지해야 하는 문제를 충전 결제 솔루션 ‘모두페이’로 해결하고 있는 모두의충전은 국내 전기차 이용자 10명 중 7명이 이용하는 앱이다.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 ‘대리충전’으로 법인고객까지 고객층을 확보했고, 전국 약 20만 대 이상의 충전소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LG헬로비전, EVSIS 등 국내 충전 사업자(CPO)와 제휴 계약을 통해 국내 전기차 충전 플랫폼 중 단일 가장 많은 로밍 네트워크를 보유하며, 대한민국 전기차 필수 앱으로 평가받고 있다는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스칼라데이터는 전기차 충전 산업 전반의 밸류체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부스 방문자를 대상으로 투어 이벤트를 기획했다. 따라서 본 전시에 참가하는 모두의충전, EVAR, 플러그링크 부스를 방문하여 각 사 마다의 미션을 수행하고 인증 스탬프를 찍어오면 서머 레디백이 증정된다. 또한 앱을 설치하고 가입한 방문자에게는 최대 5만원 상당의 모두페이 기프트 카드가 제공된다. 모두페이 기프트 카드는 전기차 충전 결제에 사용할 수 있다.
스칼라데이터 관계자는 “전기차 보급률이 확대되면서 기업뿐만 아니라 소비자들 또한 전기차와 전기차 인프라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면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이들이 모두의충전의 혁신성과 편리한 충전 경험을 느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