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라이브, '2023 여행 가이드북 공모전' 개최
투어라이브, '2023 여행 가이드북 공모전' 개최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3.03.1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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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라이브 제공

오디오 여행 콘텐츠 플랫폼 '투어라이브(Tourlive, 대표 노경아)'는 '2023 여행 가이드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지식여행 가이드북으로 이번 공모전은 실력 있는 여행 크리에이터들이 참신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모전은 여행에 관심있는 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는 여행 가이드북을 제작하며 숙소 위치·예산·일정·환전 등의 기본 여행 정보 안내를 비롯하여 유명 관광명소 또는 여행자 취향에 따른 새로운 여행 장소 및 현지 맛집 추천, 역사·문화·지리 등 기초 여행 지식 등을 담아내면 된다.

여행 지역은 여행경보 2·3단계인 국가를 제외한 해외 국가, 도시 모두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투어라이브 플랫폼에서 가이드북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하면 된다. 또 투어라이브 플랫폼에서 샘플 여행 가이드북을 참고할 수 있다.

지식여행 가이드북 작품 제작 시 원하는 도시, 나라를 선택해 워드파일 글자 크기 10포인트 기준 전체 분량 최소 40페이지 분량을 충족시켜야 한다. 특히 최소 20개 이상의 목차를 바탕으로 각 목차 별 1페이지 이상의 원고 및 1개 이상의 이미지가 포함돼야 한다.

심사위원으로 여행작가 정태남·신양란·맹지나 등이 참여한다. 특히 여행자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해당 도시의 정보를 다루고 있는지, 크리에이터가 찾은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고 있는지, 인터넷에서 찾기 어려운 크리에이터만의 정보 수집 능력을 갖추고 있는지, 콘텐츠 내에 사진과 지도·그림 등의 보조 데이터를 적절하게 활용하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한다.

공모 작품은 오는 4월 16일까지 투어라이브 공식 이메일 주소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이어 오는 4월 21일 1위부터 3위까지의 순위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1위 수상자에게는 200만 원의 상금이, 2위와 3위는 각각 130만 원, 7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투어라이브는 자체 플랫폼을 통해 당선작을 유료로 판매할 예정이다. 판매 수익금은 작가와 함께 일정하게 배분된다. 아울러 입상이 되지 않아도 투어라이브 콘텐츠팀의 최종 검수를 통해 플랫폼 내에서 유료 판매 및 수익 배분을 추진할 수 있다.

한편, 투어라이브는 여행전문가의 지식, 재능을 상품화하여 거래할 수 있는 지식 여행 콘텐츠 플랫폼이다. 최근에는 해외가이드·여행작가·교수·인문학자·강사 등으로 이뤄지 120명의 여행 전문가들이 상주하여 투어라이브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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