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 문화콘텐츠사업단, 호평내테니스클럽에 발전 기금 전달
재향군인회 문화콘텐츠사업단, 호평내테니스클럽에 발전 기금 전달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3.03.14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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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호(왼쪽)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문화콘텐츠사업단장이 강지명(우측) 호평내테니스클럽 회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 사진 제공 =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문화콘텐츠사업단>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문화콘텐츠사업단(단장 안병호)은 지난 11일 남양주시 호평동에서 열린 ‘호평내테니스클럽 회장배 대회’에서 발전 기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발전 기금은 호평내테니스클럽의 동호회 및 대회 운영과 회원 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문화콘텐츠사업단은 그동안 6.25 기념일을 맞이하여 체육인의 복지와 권익 신장을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을 실천해왔다.

올해는 남양주시에 위치한 호평내테니스클럽에 발전 기금을 지원해 군복무를 필한 재향군인회 회원 및 가족의 생활 체육 활동 활성화를 도모했다.

안병호 문화콘텐츠사업단장은 “최근 테니스에 대한 인지도가 많이 높아졌지만, 이를 수용할 수 있는 장비 확보와 시설 구축 등에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발전기금이 동호회 운영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지명 호평내테니스클럽 회장은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심에 감사드린다”면서, “소중한 기금을 생활 체육과 동호회 발전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6.25전쟁 참전용사 위문 활동과 튀르키예 지진 구호 성금 전달, 대학생 6.25 국토대장정 주최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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