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잡은 김두일 회장이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어워드 행사에서 일자리 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0일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매일경제와 매경닷컴, 매경비즈, MBN,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했다. ‘따뜻한 경영, 사랑받는 기업’의 주제로 진행된 시상식에서 ㈜두리잡은 올해로 7년 연속 수상을 이어갔다.
건설인력, 파출, 경비와 미화 등의 일자리를 취급하고 있는 두리잡은 고용창출 전문기업으로 2003년 설립됐다. 기업 규모가 큰 만큼 세부적인 인력관리 시스템은 체계적이다. 고객서비스 헌장, 3정5S 행동강령, 서비스이행표준, 윤리강령 등을 준수하고 정기적으로 고객중심 경영회의를 개회한다.
업체에 따르면, 전국에 7개의 직영점과 80개소의 가맹점을 두고 있으며, 본사 주도로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는 가운데 산하기관 10곳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기도 한다.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지난 해 10월 자원봉사단 ‘희망과동행’과 봉사 업무체결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손길을 전하고 있다. 이에 앞서 9월에는 대한노인회 성남시 중원구지회와 손을 잡고 노인여가시설의 발전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두리잡 김두일 회장은 “본 기업은 ‘늘 처음처럼’이라는 기업이념을 지켜나가기 위해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전 직원이 끊임없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중심, 소통, 도전과 실천’이라는 우리의 가치를 현장에서 실현해 나갈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