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스테크놀로지, 씨에스프라퍼티와 융복합 서비스 공동개발 및 공동사업 업무협약 체결
직스테크놀로지, 씨에스프라퍼티와 융복합 서비스 공동개발 및 공동사업 업무협약 체결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3.03.14 12: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직스테크놀로지 제공

인공지능기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T)기업 직스테크놀로지는 종합부동산 PM기업 씨에스프라퍼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는 영업활동과 이를 활용한 융복합 서비스 공동개발 및 공동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ZYXCAD의 성공적인 상용화 및 사업화를 위해 ▲ 사업의 발굴 및 영업, 마케팅 활동 ▲ 융복합 서비스 공동개발 및 공동사업 ▲ 분야별 해외 진출을 위한 파트너십 등 여러 방면에서 긴밀히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

업체에 따르면, 직스캐드는 외산캐드가 독과점하고 있는 현 국내 캐드시장에서 외산캐드를 대체할 수 있는 ㈜직스테크놀로지가 개발한 국내자체개발 범용 CAD 소프트웨어인 대안캐드다. 자체 엔진으로 안정적인 설계환경을 제공하는 직스캐드는 다중 CPU 지원으로 작업 효율을 극대화하며, ▲UI, Lisp 등 완벽 호환 ▲DWG 100% 호환 및 설계 편의 기능을 갖춘 180여개 응용프로그램을 기본 탑재했다.

2013년 창립한 종합부동산 PM(Project Management)사 씨에스프라퍼티는 부동산 시장 트랜드를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산하 ㈜씨앤플레이스, ㈜지씨씨엘의 관계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AI 블록체인”과 “스마트시티” 관련 업무를 진행 중이다. 또한, 부동산개발사업으로 잠실 스포츠 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 투자사업, 천안 운전지구 도시개발사업, 중부 스마트 그린복합타운사업, 김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의 지분 출자, PM을 진행 중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직스테크놀로지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외산 CAD를 대체할 수 있는 국산 솔루션 라인업을 확보하고, 다각적인 공동개발을 통해 국내 기술개발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씨에스프라퍼티 최훈 대표는 “양사가 가지고 있는 핵심역량과 기술을 공유하며 우호 협력 관계를 강화하여 상호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가지게 되었으며, 디지털 경험 서비스(DX)에 대한 사업 협력 네트워크로 융복합 서비스에 대한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