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크리어는 CES2023을 통해 선보인 ‘휴대용 모니터’를 2023년 3월 크라우드 펀딩에서 성공적으로 론칭했다고 7일 밝혔다.
에크리어 휴대용 모니터는 언제 어디서나 16인치 대형 화면으로 회의, 게임, 영상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폰은 물론 특히 아이폰도 유선으로 미러링 되는 것이 특징이다.
노트북과 모니터를 Type-C 케이블 하나로 연결하면 배터리가 내장되지 않은 모니터임에도 전력이 공급되며 바로 사용이 가능한 휴대성과 세로 거치가 용이한 디자인으로 CES 관람객과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에크리어 관계자는 “본격적인 해외 진출 전 국내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와디즈’를 통해 휴대용 모니터를 처음 선보였으며 펀딩 오픈 첫날에 초도 물량을 완판 하여 펀딩 금액 4000만원을 넘어섰으며 현재는 목표 펀딩 금액의 3,600%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이어 “‘스마트폰을 PC처럼, TV처럼’이라는 제품 슬로건과 더불어 고객들이 큰 화면에서 스마트폰으로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작업과 여가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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