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술컴퍼니, 어반플레이와 F&B 공동 브랜드 개발 관련 업무 협약 체결
우리술컴퍼니, 어반플레이와 F&B 공동 브랜드 개발 관련 업무 협약 체결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3.03.03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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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술컴퍼니는 로컬 매니지먼트 스타트업 어반플레이와 F&B 공동 브랜드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우리술컴퍼니 제공

우리술 라이프스타일 컴퍼니 ‘우리술컴퍼니’(의장 김은경)는 로컬 매니지먼트 스타트업 ‘어반플레이’(대표 홍주석)와 F&B 공동 브랜드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전통주라는 매개체를 활용하여 한국의 다양한 로컬 콘텐츠와 문화·예술을 소비자가 경험할 수 있는 F&B 공간을 개발하며, 어반플레이가 보유한 다양한 로컬 콘텐츠와 우리술컴퍼니의 우리 술 라이프 스타일 상품을 연계해 새로운 공간 서비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양사가 협업하여 전통주와 공간, 문화가 연계된 전통주파티 ‘술아일체’를 기획해 지난 12월에 선보인 바 있다.

또한 양사는 K-미식로드에 알맞은 로컬의 관광, 문화, 역사를 소개하는 양조장 투어 콘텐츠를 개발하여 소개함으로써 한국 로컬 콘텐츠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담은 미디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인의 문화가 담긴 전통주를 다양한 플렛폼을 통해 알리며 소비자 저변확대에 힘쓰고 있는 우리술컴퍼니는 롯데마트 보틀벙커 전통주 파트 운영사이다. 업체에 따르면, PB상품 개발, 양조장 컨설팅, 전통주 행사 등 여러 방면에서 전통주의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내는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으며, ‘우리술한잔’이라는 브랜드를 통해 전통주에 스토리를 더해 소비자가 더 쉽고 다양하게 전통주를 경험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도시에도 OS가 필요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어반플레이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의 상품과 서비스가 사업화될 수 있도록 공간 특화 콘텐츠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우리술컴퍼니 관계자는 “최근 MZ세대를 기반으로 가치소비와 고객 경험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도시 공간을 재정의하는 어반플레이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통한 우리 술 소비와 한국 로컬 콘텐츠의 우수성을 소개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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