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비건 뷰티브랜드 '하멜(hamel)’은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입점을 통해 본격 해외고객 공략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하멜’ 측은 “최근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와 실내 마스크 의무착용 해제 등이 이어지면서 뷰티 코스메틱 제품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시점임에 따라 유통망을 확장을 위하여 금번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입점을 추진했다”며, “이를 계기로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구축하여 장기적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소비자들까지 대상으로 하여 고객 신뢰도를 쌓아 나간다는 전략”이라고 전했다.
업체에 따르면, MZ세대들에게 인기를 끌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인 ‘하멜’은 고기능성 비건 뷰티(VEGAN BEAUTY)를 지향하는 화장품 브랜드이다.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입점으로 9층에 마련된 ‘하멜’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베스트 아이템인 ‘하멜’ 제로핏 쿠션과 글로우 선세럼, 더블샷 미스트 세럼 등의 비건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3월 31일까지 입점을 기념해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면세점에서 하멜 제품을 50달러 이상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비건 릴리프 에센스 선크림(50ml) 본품을 증정하고, 하멜 제로킷 쿠션 구매 시 쿠션 리필을 증정한다.
‘하멜’의 ㈜바른플랜 김준형 대표는 “이번 롯데면세점 본점 입점은 신규 판매채널 확장이라는 점 외에도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는 상징도 담고 있어 더욱 의미 있다”며 “향후 면세점 외에 백화점, 온라인몰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내외 소비자들과 더 가까이 가는 브랜드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