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대행업체 퀵아포스티유(대표 이성준)는 해외 서류를 국내에서 보다 편하게 발급받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아포스티유(Apostille) 서비스에 대해 새 학기를 앞두고 있는 예비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위하여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아포스티유는 문서의 관인이나 서명을 대조하여 진위를 확인하고 발급하는 것으로, 외국에서 발행한 문서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아포스티유 확인이 필요하다. 이 아포스티유가 부착된 공문서는 아포스티유 협약가입국에서 공문서로 효력을 갖게 되는데, 퀵아포스티유는 이런 일련의 과정을 모두 대행하며 국내에서 필요한 해외서류에 대해 발급 시 도움을 주고 있다.
금번 강화된 서비스는 유학생들이 국내 대학교 및 대학원 진학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해외 고등학교나 대학교 졸업증명서, 성적증명서가 주 대상으로, 공인서류 발급 경험이나 중요성을 잘 모르는 학생들은 이런 부분을 미처 준비하지 않고 귀국을 하는 경우가 많기에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위하여 해당 서비스에 더 많은 인력을 배치하고 보강했다는 것이 퀵아포스티유 측의 설명이다.
서류준비 없이 대학교에 합격을 하더라도 서류 제출마감일까지 필수서류를 제출을 하지 못해 입학취소가 되는 경우도 있어 긴급하게 본인이 필수서류를 준비하다 보면 시간이 소요되거나 비용에 관한 부담이 있을 수 있는데, 퀵아포스티유는 이러한 부담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대상국가는 미국, 캐나다의 북미부터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남아메리카, 아프리카 내의 대부분 국가가 해당된다. 대상 국가와 발급가능 서류 종류는 꾸준히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업체 관계자는 “해외 교류가 많아지고 학업을 위한 유학생들도 늘어나면서 아포스티유는 필수 서비스가 되고 있는데 자칫 서류문제를 간과하여 난처한 상황을 맞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이런 부분을 해소하여 계획된 일정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서비스를 꾸준히 업그레이드 중이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