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회사 프로랭스, ‘국회도서관 국외 자료 번역 사업’ 수행기관 7년 연속 선정
번역회사 프로랭스, ‘국회도서관 국외 자료 번역 사업’ 수행기관 7년 연속 선정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3.02.2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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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랭스 제공

전문 번역회사 ㈜프로랭스는 ‘국회도서관 국외 자료 번역 사업’에 7년 연속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3억 6천만 면에 이르는 원문DB를 구축하여 데이터 기반의 다양한 입법·정책 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국회도서관은 1952년 개관 이래 다양한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대국민 지식정보 지원기관으로, 국내외에서 발행된 방대한 자료를 쉽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국회도서관의 국외 자료 번역 수행기관에 7년 연속 선정된 프로랭스는 정책 자료 전문 번역 기업이다.

프로랭스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전 세계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지능정보사회로 빠르게 진입하면서, 도서관의 역할과 기능에도 큰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며 “국회도서관 국외 자료 번역 지원 사업 수행기관에 7년 연속으로 선정된 만큼, 빠르게 변하는 첨단 정보 시대에 해외 각국의 다양한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번역해 많은 사람에게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을 보다 살기 좋은 나라로 만들 수 있는 정책이 나올 수 있도록, 우수한 품질의 번역 결과물을 산출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국제 비즈니스를 위해 세계 각국 언어의 번역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프로랭스는 토탈 랭귀지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영어를 비롯해 일본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중국어, 독일어 등 다양한 언어의 전문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언어별, 분야별 전문 번역가와 기술 번역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어 고객 니즈에 맞는 맞춤 번역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업체에 따르면, 고품질 번역 서비스를 위한 국제번역표준 ISO 17100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서 ISO 9001 인증을 4년 연속 획득했다. 또한, 고객 자산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시스템을 다각화하고, 문서 중앙화 체계를 구축하는 등 데이터 보안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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