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BM교육그룹(대표 박주형)'은 피트니스 브랜드 '에이블짐(대표 주문철)'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피트니스 센터의 운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진 이번 협약은 전문 교육 서비스 제공, 사업장 교육 환경 개선, 강사 역량 증진 등을 추진한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업체에 따르면, 오픈 예정을 포함해 서울 지역 내 40여 개 호점을 운영하고 있는 (주)에이블짐은 지도자의 전문적인 지도 능력 아울러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피트니스 현장 내 직원들의 업무 능력 향상, 고객 만족도 상승 등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하고 있다.
에이블짐 이건민 기획운영이사는 "변화되는 시대적 환경에 맞는 최고의 시설과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회원들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고 직원들과 함께 발전하자는 에이블짐의 경영이념과 BM교육그룹의 협약 취지가 부합하여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에이블짐이 피트니스 업계 롤모델이 되기 위해 더욱 전문성을 갖추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하여 인재 발굴에 앞장서며 올바른 피트니스 기업 문화를 선도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업체에 따르면, 스포츠 교육 전문 기업으로 필라테스, 자세 교정 운동, 기능성 실기 운동 등의 온·오프라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주)BM교육그룹은 최근 자체 교육 시스템을 만들어 6년 간 약 4만여 명 이상의 수강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피트니스 경영 연구소를 별도로 설립하여 비즈니스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주)BM교육그룹 박주형 대표는 "업계 내에서 각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제도적으로 아쉬운 부분이 있어 개선을 위해 팔을 걷어 올렸다."며 "현재 업계를 지탱하고 있는 수천, 수만의 사업주들과 함께 안정적인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업장 내 교육시스템이 안정화될 경우 강사 인력의 이탈율을 낮출 수 있고 나아가 사업주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주)BM교육그룹은 B2C 형태의 강사를 위한 전문 교육 뿐 아니라 사업장에 정기적으로 교육을 제공하는 B2B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교육서비스는 사업주를 대상으로 월 구독료를 납부하면 정해진 기간 동안 강사들이 등록된 교육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도록 돕는 구독서비스 형태로 도입될 계획이다.
